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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cienceMarket] 두드려야 열린다

우리 회사는 창업 3년 차 바이오벤처다. 창업하고 1년째에 투자자 중 한 친구가 미국에서 열리는 BIO학회에 다녀오라고 권유했다. BIO학회는 세계 신약개발 벤처들과 다국적 제약회사들 1,300개사에서 1만8,000여명이 모이는 큰 학회다. 여러 강의와 발표가 이뤄지는데 가장 백미는 파트너링 행사다. 바이오벤처가 ‘파는 쪽’이 되고 다국적 제약회사가 ‘사는 쪽’이 돼 라이선싱 딜을 논의한다. 한 평 남짓 되는 작은 방에서 30분간 파는 쪽이 파이프라인을 설명하고 연구력을 보여줘야 한다. 사는 쪽이 관심을 보이면 다음 미팅을 약속하게 되고 관심이 없으면 그것으로 헤어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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